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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브라질 경찰의 과잉진압과 유혈사태로 시끌시끌한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경기가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의 폭탄 발언으로 더 혼란스러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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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필더 레안드로 파레데스(유벤투스) 역시 "스칼로니는 우리 팀 수장이다. 우리는 그가 팀에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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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양팀의 맞대결은 경기 전 관중석에서 빚어진 양팀 팬들의 충돌과 경찰의 과잉진압 등으로 유혈사태가 빚어지면서 30분가량 지연됐다. 아르헨티나 주장 메시는 더 큰 참사를 막기 위해 라커룸으로 발걸음을 돌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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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