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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첼시 감독이 토트넘이 눈독을 들이고 있는 페예노르트의 주포 산티아고 히메네스(22)의 '하이재킹'을 노리고 있다.
올 시즌 더 매서워졌다. 히메네스는 에레디비시 12경기에서 모두 선발 출전해 무려 13골을 기록했다.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도 빛났다. 2경기에서 2골을 작렬시켰다.
유럽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최근 "토트넘 스카우터들은 이미 지난해부터 히메네스를 관찰하고 있다"며 "토트넘은 히메네스가 아주 좋은 스트라이커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손흥민의 공백도 고민해야 한다. 손흥민은 내년 1월 아시안컵 출전으로 최소 3경기에 결장한다.
포체티노 감독의 요구로 히메네스의 영입전에 첼시도 뛰어들었다. 첼시는 니콜라스 잭슨이 EPL에서 6골을 터트렸지만 여전히 의문부호를 달고 있다. 첼시는 현재 10위(승점 16)에 머물러 있다.
첼시는 시장에 나온 브렌트포드의 이반 토니와 나폴리의 빅터 오시멘에게도 관심이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