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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속 썩이던 맨유 공격수 듀오가 같은 경기에서 득점하는 진귀한 장면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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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마지막으로 같은 경기에서 득점한 건 지난시즌 말미인 5월 첼시전이었고, 이날 맨유는 4대1 대승을 거뒀다. 둘이 같은 날 득점한 경기에서 맨유는 3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래시포드와 마르시알이 전설적인 선수들을 넘어설 수 있었던 건 뛴 기간이 그만큼 길어서다. 래시포드는 맨유 유스 출신으로 2015~2016시즌 1군에 데뷔했고, 마르시알은 같은 해 AS모나코에서 이적했다. 래시포드는 지난 2022년 한 인터뷰에서 마르시알과 같이 뛰는 걸 정말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