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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천재 미드필더'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이 다가오는 뉴캐슬과 중요 일전에 선발 제외될 것이란 예측이 나왔다.
UEFA가 예상한 라인업은 지난 25일 AS모나코와 리그앙 홈경기와 최전방 스트라이커 한자리 빼고 똑같다. 모나코전에서 공격 선봉으로 나선 곤살로 하무스를 대신해 랑달 콜로 무아니가 킬리안 음바페, 우스만 뎀벨레와 스리톱으로 이룰 것이라고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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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리케 감독도 일단 비티냐 선발 출전을 암시했다. 경기 하루 전에 진행한 사전 기자회견에 대표 선수로 비티냐를 대동했다. 비티냐에게 힘을 실어준다는 방증이다.
엔리케 감독이 올시즌 이강인과 비티냐를 번갈아 투입하고 있다. 이에 따라 뉴캐슬전 기자회견에선 자연스레 '비티냐와 이강인 공존할 수 없는가'란 질문이 나왔는데, 엔리케 감독은 일단 "아니다. 좋은 선수들은 항상 같이 뛸 수 있다고 생각한다. 비티냐와 이강인 모두 윙어, 미드필더로 뛸 수 있다. 둘 다 선발로 나설 수 있다"며 공존 가능성을 열어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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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는 조별리그에서 2승2패 승점 6점에 그치며 F조 2위에 처져있다. 선두 도르트문트(7점), 3위 AC밀란(5점)과 각각 1점차다. 4위 뉴캐슬(4점)과도 2점차에 불과해 이날 결과에 따라 선두를 탈환할 수 있지만, 반대로 최하위로 추락할 수 있다. 엔리케 감독은 뉴캐슬이 주말 첼시를 4대1로 대파한 경기를 언급하며 뉴캐슬의 강한 압박 축구에 잘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