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위기의 토트넘이다.
영국의 '팀토크'는 28일 '토트넘은 특히 전반에 수많은 기회를 만들어냈지만 부진한 마무리와 약간의 불운으로 골문을 열지 못했고, 손흥민의 3골도 오프사이드로 모두 제외됐다'며 토트넘의 레전드 애런 레넌의 반응을 소개했다.
레넌이 콕 집은 이반 토니(브렌트포드)는 1월 겨울이적시장에 나와 있다. 그는 지난 5월 도박 혐의로 잉글랜드축구협회로부터 8개월 출전 정지의 중징계를 받았다.
토니는 내년 1월 16일 이후 경기 출전이 가능하다. 현재 토트넘을 비롯해 첼시, 아스널과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가 관심을 갖고 있다.
그는 2020년 2부의 브렌트포드로 이적한 후 잠재력이 폭발했다. 2020~2021시즌 챔피언십에서 31골을 작렬시키며 브렌트포드의 1부 승격을 이끌었다.
또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12골, 지난 시즌에는 20골을 터트렸다. 문제는 역시 이적료다.
브렌트포드는 토니의 가치를 1억파운드(약 1630억원)로 평가하고 있다. 다만 이적료는 8000만파운드(약 1310억원)를 요구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레넌은 거액을 투자해서라도 토트넘이 토니를 영입해야 한다는 이야기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