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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 맨유 유망주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의 환상적인 득점이 많은 호평을 받았지만, 그의 세리머니에 대해서는 불만도 등장했다.
최근 맨유 칭찬에 인색했던 로이 킨도 가르나초의 득점 장면을 보고는 "내가 직접 해본 적이 없는 것이기 때문에 이번 득점에 대해 말하기가 매우 어렵다. 나는 평소 골키퍼에 대해 비판적인데, 이번 훌륭한 득점은 골키퍼를 탓할 수 없다. 훌륭한 골이었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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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더선은 28일 '비달은 가르나초가 에버턴과의 경기에서 세리머니를 펼친 것에 대해 비난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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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비달도 가르나초의 득점 장면만은 칭찬했다. 그는 "그가 앞으로 어떻게 득점을 축하하고 기억할지는 모르겠다. 다른 방식으로 축하했으면 한다. 다만 이번 득점만큼은 정말 멋졌다"라고 전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