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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바이에른 뮌헨이 또 한명의 월드클래스 수비수 영입을 노리고 있다.
바이에른은 김민재, 마타이스 더리흐트, 다요 우파메카노라는 특급 수비진을 보유 중이다. 모두 월클이다. 하지만 숫자가 너무 부족하다. 더리흐트와 우파메카노가 번갈아 쓰러지자, 올 시즌 입단한 김민재가 혹사에 가까운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리그, 유럽챔피언스리그를 병행하는 바이에른 수준에서 볼 수 없는 수준의 얇은 스쿼드다. 바이에른은 또 한명의 센터백을 찾고 있는데, 의외로 거물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라우호까지 가세할 경우, 바이에른은 센터백만큼 역대급 자원을 구축하게 된다.
하지만 플라텐베르크는 '아라우호와 바르셀로나의 계약은 2026년까지다. 바르셀로나가 연장계약을 원하는만큼, 영입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