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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김주찬(수원) 설영우(울산) 이영재(수원FC) 티아고(대전)가 2023시즌 마지막 'EA K리그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올랐다.
수원FC의 주장 이영재는 6경기에서 1골-2도움을 기록, 수원FC의 K리그1 잔류의지를 다잡는 활약을 보였다. 대전의 '주포' 티아고는 6경기에서 3골-3도움을 기록하며 경기당 한 개의 공격포인트를 쌓는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이달의 선수상'은 프로연맹과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lectronic Arts·EA)가 함께 매달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K리그는 물론 프리미어리그, 라리가, 분데스리가, 리그앙 등에서 실시되고 있다.
팬 투표는 'Kick'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실시된다. 애플리케이션 회원가입 후 1개 아이디 당 하루에 한 번씩 투표할 수 있다.
이달의선수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 수여, 유니폼에 이달의 선수상 패치 부착, FC온라인 플레이어카드에 '이달의 선수' 표시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