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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완벽한 반등이었다."
김민재는 여전히 붙박이 센터백으로 출전했다. 패스 성공 83회, 클리어링 2회를 기록했다.
완벽한 경기력이었다. 우파메카노와의 호흡도 환상적이었다. 결국 맨유의 공격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바이에른 스트라이크스지는 '바이에른은 지난 토요일 프랑크푸르트를 상대로 끔찍한 수비를 보였다. 마티스 데 리흐트의 부상으로, 김민재와 다요트 우파메카노의 센터백 조합은 지친 기색이 역력했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 맨유 핵심 공격수 라스무스 회이룬드를 90분 동안 침묵시켰다. 그들은 덴마크 스트라이커를 완벽하게 제어했고, 슛을 할 시간, 공간을 거의 주지 않았습니다'며 '두 수비수 모두 1대1 대인 방어가 온벽했고, 후방 플레이의 뛰어난 정확도를 보여줬다. 화요일 수비 듀오의 완벽한 경기력은 프랑크푸르트 원정 경기가 일탈이었음을 시사했다'고 보도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