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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의 폭격이 매섭다.
벨링엄은 올 시즌을 앞두고 도르트문트(독일)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했다. 이적료는 무려 1억1500만 파운드였다. 벨링엄은 펄펄 날고 있다. 리그 15경기에서 13골-2도움, 유럽챔피언스리그(UCL) 5경기에서 4골-3도움을 남겼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데뷔 15경기에서 14골을 넣으며 구단 역사가 됐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프루덴 산체스가 가지고 있던 15경기-13골의 기록을 뛰어 넘었다. 또한, 21세 전 UCL 무대에서 10골을 폭발한 선수가 됐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UCL 4경기에서 4골을 넣었다. 도르트문트에선 6골을 기록했다. 영국 언론 더선에 따르면 카림 벤제마(알 이티하드),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 엘링 홀란드(맨시티) 만이 해낸 일이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