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SON의 재계약은 필수다."
손흥민(32·토트넘)의 재계약을 토트넘은 너무나 원하고 있다. 이미 한 차례 현지 매체를 통해 보도가 됐다.
풋볼 인사이더, 팀 토크 등 영국 축구 전문매체들은 이미 지난 15일 '현 시점 토트넘과 손흥민은 2025년까지 계약이 체결돼 있지만, 옵션을 사용해 2026년까지 손흥민을 묶어둘 수 있다'며 '해리 케인이 떠난 현 시점에서 손흥민은 토트넘의 상징적 선수다. 게다가 팀 시스템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선수가. 특급 조건의 새로운 장기걔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현재 알려진 손흥민은 주급은 19만 파운드 수준이다. 대폭 향상된 재계약 오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기브미스포츠는 '토트넘은 데스티니 우도지의 계약을 연장했다. 손흥민에 대해서도 장기계약을 확보하려 하고 있다'며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 아래에서 토트넘은 팀 컬러를 완전히 바꾸고 있다. 손흥민은 그 변화의 중심에 있었고, 이 시스템에 핵심'이라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