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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김기동 감독 체제로 탈바꿈한 FC서울이 '슈퍼 크랙' 윌리안(29)을 완전 영입했다.<스포츠조선 12월 7일 단독보도>
2019년 광주에서 국내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인 윌리안은 경남FC와 대전을 거치며 2022시즌까지 96경기 37득점 12도움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활약을 보였다.
서울은 "최고의 지략가이자 선수의 장점을 극대화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가진 김기동 감독이 윌리안이라는 '슈퍼 크랙'을 통해 서울의 공격진에 새로운 시너지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즌 종료 후 고국으로 돌아가 휴식을 취하고 있는 윌리안은 내년 초 선수단 소집일에 맞춰 국내로 복귀할 예정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