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산타 할아버지가 있다면 토트넘 핫스퍼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바라는 선물은 무엇일까?
1번과 3번은 손흥민과 밀접한 내용이다.
풋볼런던은 '포스테코글루의 첫 번째 소원은 의심할 여지 없이 선수들이 부상을 당하지 않는 것이다. 영향력이 강한 선수인 매디슨과 반더벤은 11월에 다쳤다. 다음 달 초까지 복귀가 어려울 것이다. 토트넘은 곧 손흥민을 아시안컵 때문에 잃는다. 사르와 이브스 비수마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출전한다. 매디슨과 반더벤이 예상보다 일찍 복귀하면 모두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
|
풋볼런던은 '토트넘이 1월에 강화해야 할 부분은 수비뿐만이 아니다. 이미 공격진은 부족하다. 손흥민이 아시안컵으로 떠나는 1월에는 더 줄어든다. 측면은 물론 중앙에서도 활동할 수 있는 선수들이 적합할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손흥민이 아시안컵에 차출되지 않는다면 일단 큰 고민 2개에 대해서는 한숨을 돌릴 수 있다. 손흥민은 31일 본머스전까지 소화한 뒤 대표팀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