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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2002년생 데스티니 우도지(토트넘)를 향한 극찬이 나왔다.
BBC는 '우도지는 임대 기간 동안 우디네세 칼초에서 자신의 재능 그 이상을 증명했다. 폭발적인 플레이, 기술, 시야 등 모든 능력을 선보였다. 상대 선수들에게 악몽을 만들었다. 그의 가장 큰 특징은 배우고 발전하려는 마음이다. 우디네세 칼초는 우도지 완전 영입을 원했다. 하지만 토트넘은 복귀를 원했다. 손흥민, 데얀 쿨루셉스키처럼 공간을 넓게 쓰는 공격수들에게 공격의 폭을 제공할 수 있는 선수를 보유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했다.
우도지는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5경기에 나서 1골-2도움을 기록했다. 그의 EPL 데뷔골은 지난 11일 뉴캐슬과의 대결에서 나왔다. 손흥민의 도움을 받아 득점포를 가동했다. 그는 "손흥민과 함께 경기하는 것을 좋아한다. 나는 공을 잡으면 손흥민을 찾는다. 그가 다 해주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