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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포항 스틸러스가 박태하 감독을 보좌할 코칭스태프로 김성재 수석코치, 김치곤 코치, 김성수 골키퍼코치, 바우지니 피지컬코치를 선임했다.
바우지니 피지컬 코치는 2016년부터 다수의 K리그 팀에서 활약하였고, 옌벤 푸더(중국)에서 2년간 박태하 감독과 함께 한 인연이 있다.
지원스태프로는 한국프로축구연맹 TSG영상분석관으로서 박태하 감독(당시 기술위원장)을 도왔던 서현규 전력분석관, 안산에서 외국인선수 지원업무를 했던 안현준 통역 그리고 포항 홈경기 지원스태프 경험이 있는 서강득 키트매니저가 새롭게 합류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