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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김민재는 OK다. 현지 언론에서도 인정했다. 단, 마티스 데 리흐트에 대한 기용법은 의문을 제기했다. 다요트 우파메카노와 에릭 다이어를 중용한다. 토마스 투헬 감독의 용병술에 문제를 제기했다.
이 매체는 '수비는 올 시즌 FC 바이에른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였다. 분데스리가 21경기 만에 이미 22골을 내줬다.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레버쿠젠은 현재 단 14실점 만을 기록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는 확실히 의문이다. 해결할 수 없는 것처럼 보이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며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 다요트 우파메카노, 마티스 데 리흐트 등 세계적 센터백을 보유하고 있다. 단, 투헬 감독은 FC 바이에른 최고의 센터백(데 리흐트)을 무시한다. 데 리흐트가 그라운드에 있을 때 바이에른 뮌헨은 104분마다 한 골만 내줬다. 리그에서 압도적인 1위다. 다요트 우파메카노는 89분에서 한 골을 내줬고, 김민재가 경기에 출전했을 때 83분마다 한 골을 내줬다. 겨울 영입 에릭 다이어도 후방에서 필요한 안정성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가 경기장에 있을 때, 상대 팀은 39분마다 한 골씩 넣었다'고 했다.
즉, 그라운드 안의 경쟁력에서 수치 상 데 리흐트가 주전 경쟁에서 밀릴 이유가 없다고 봤다.
올 시즌 데 리흐트는 17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다. 시즌 전 부상을 당했다. 9월 말 분데스리가 2경기, DFB컵 1경기, 챔피언스리그 1경기에 결장했다. 하지만, 최근 그의 기록을 보면 바이에른 뮌헨의 핵심 센터백으로 자리잡을 수 있다. 아시안컵에 출전한 김민재와 부상을 당한 우파메카노 대신 탄탄한 수비력을 보였다. 하지만, 두 선수가 돌아오자 데 리흐트는 벤치로 돌아가야 했다. 에릭 다이어에게도 밀리는 모습도 있었다.
이 매체는 '데 리흐트와 투헬 감독의 관계는 긴장의 연속이다. 데 리흐트는 올 여름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것으로 알려졌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