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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한국프로축구연맹이 '하나은행 K리그 2024'에서 사용할 공인구로 아디다스 '푸스발리버(FUSSBALLLIEBE)'를 채택했다.
먼저 외피는 정확도를 극대화한 20개의 프리시즌쉘 패널로 구성됐다. 모든 패널은 열 접착 처리된 심리스 구조로 이루어져 완벽한 볼 컨트롤을 가능하게 한다.
외피 표면에는 골프공처럼 공기의 흐름을 제어하는 미세한 디보스 홈이 전략적으로 배치되어 안정적인 비행 궤적을 선사하고 슛 정확성을 높여준다. 더불어 슈팅 같은 강한 충격에도 안정된 구조와 최상의 공기압을 유지해주는 'CTR코어'가 적용되어 일관성 있는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푸스발리버는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아디다스 브랜드 플래그십과 브랜드 센터 및 퍼포먼스 매장 그리고 축구 전문 매장 등에서 만날 수 있다.
K리그는 2012년부터 아디다스 축구공을 공인구로 사용하고 있으며, 2024시즌에도 아디다스와 함께 K리그 및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