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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김대식 기자]파리 생제르맹(PSG)은 이미 킬리안 음바페가 떠난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음바페를 대체한다는 건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음바페 레벨 수준의 선수를 영입한다는 건 PSG 입장에서도 엄청난 도박이다. 리오넬 메시를 영입했다가 실패한 뒤라 더욱 조심스러운 PSG다.
이에 PSG 이적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캄포스 단장은 여러 선수를 영입해 음바페의 공백을 다방면에서 채울 계획이다. 먼저 과거부터 계속해서 노리고 있던 맨체스터 시티의 베르나르두 실바에게 다시 접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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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바 다음으로는 빅터 오시멘이 언급됐다. 오시멘은 지난 시즌 나폴리를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으로 이끌면서 세계적인 공격수로 인정받았다. 이번 시즌 나폴리가 부진하면서 오시멘이 떠날 수도 있다는 관측이 지속되고 있다. 오시멘과 나폴리의 계약에는 1억 3,000만 유로(약 1,871억 원)의 바이아웃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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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선수는 이번 시즌 프랑스 리그1 최고의 유망주인 레니 요로다. 2005년생 유망주지만 릴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면서 차세대 월드 클래스 센터백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등 유럽 최고의 빅클럽들이 노리고 있는 선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