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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괴물' 엘링 홀란드(맨시티)가 불명예 기록을 세웠다.
홀란드는 답답했는지, 이날 가까이 다가온 카메라를 밀어내기도 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홀란드는 두둔했다. 그는 "난 11년 동안 선수 생활을 하면서 11골을 넣었다. 1시즌에 1골을 넣었다는 소리다. 난 스트라이커들에게 조언을 할 수 있는 적임자는 아니"라며 "홀란드에게도 기회가 있었으니 다음번에는 득점할 것이다. 그를 탓하고 싶지 않다. 이게 축구고, 홀란드도 사람이다"고 했다.
홀란드는 올 시즌 리그 19경기에서 16골-5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최근 리그 5경기에서 단 2골을 그치는 부진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