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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김대식 기자]토마스 투헬 감독은 조슈아 킴미히와 졸트 뢰브 수석코치와의 충돌을 내부적으로 해결하려고 했다.
구멍나기 시작한 바이에른의 수비는 속절없이 무너졌다. 전반 막판 코너킥에서 케벤 슐로터베크에게 헤더를 허용해 역전을 허용했다. 바이에른은 동점을 위해 맹공을 퍼부었지만 수비벽을 뚫어내지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후반 31분 다요 우파메카노가 페널티킥을 허용과 함께 퇴장까지 당했다. 케빈 스퇴거가 바이에른의 골망을 흔들면서 1대3이 됐다. 바이에른에선 해리 케인이 만회골을 기록했지만 결과를 뒤집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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