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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음바페 영입한 레알 마드리드, 1억7100만 파운드 가치 '괴물 공격수'까지 노린다

기사입력 2024-02-20 00:51


'충격' 음바페 영입한 레알 마드리드, 1억7100만 파운드 가치 '괴물…
사진=Action Images via Reuters-X03805 연합뉴스

'충격' 음바페 영입한 레알 마드리드, 1억7100만 파운드 가치 '괴물…
사진=영국 언론 팀토크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충격이다. 레알 마드리드가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에 이어 엘링 홀란드(맨시티)까지 영입할 계획을 품고 있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19일(이하 한국시각) '레알 마드리드가 음바페 영입을 마무리한 뒤 홀란드를 추가 영입하는 꿈을 꾸고 있다'고 보도했다.

축구계를 깜짝 놀라게 할 소식이 전해졌다. 음바페가 파리생제르맹(PSG)을 떠나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한다는 것이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와 5년 계약을 했다'고 보도했다.


'충격' 음바페 영입한 레알 마드리드, 1억7100만 파운드 가치 '괴물…
사진=REUTERS-X02520 연합뉴스
팀토크는 '레알 마드리드는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공격진을 건설할 계획이다. 그런 점에서 홀란드의 방출 조항이 풀리는 2025년 위시 리스트에 올라있다'고 했다. 홀란드의 현재 가치는 1억7100만 파운드다. 하지만 2025년 여름이면 이 방출 조항이 풀린다.

팀토크는 '음바페와 홀란드 모두 전성기에 가까워졌다. 장기적 관점에서 발롱도르 라이벌이 될 것으로 보인다. 둘이 같은 팀에서 뛰는 것은 수상에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 그렇다고 홀란드의 미래가 맨시티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홀란드는 주세프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의 계약 연장 여부를 중시한다. 홀란드는 최종 결정을 내리기 전에 감독의 잔류 여부를 궁금해 할 것'이라고 했다.

홀란드는 2022~2023시즌을 앞두고 맨시티에 합류했다. 2027년까지 계약한 상태다. 그는 맨시티 소속으로 80경기에서 73골을 넣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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