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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김대식 기자]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 지휘봉에 관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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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 감독 역시 투헬 감독만큼이나 명장이다. 투헬 감독처럼 UCL 우승은 없지만 리그 우승 이력은 더 화려하다. 폴크 기자가 언급한 대로 유벤투스, 첼시, 인터밀란에서 모두 리그 최정상에 오른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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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 감독은 토트넘 감독직을 마무리한 뒤에는 가족들과 쉬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콘테 감독은 최근 새로 맡고 싶은 팀에 대한 힌트를 내비친 적이 있다. 진열장에 트로피가 가득한 팀을 지휘해보고 싶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단, 콘테 감독은 시즌 도중에 새 팀에 부임하는 걸 원하지 않는 스타일이다. 투헬 감독이 중도에 경질된다고 해도 콘테 감독이 바이에른으로 향할지는 지켜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