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2023~2024시즌 추락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결과였다.
|
그러나 모두가 알다시피 현재 바이에른의 천하가 무너지기 일보 직전이다. 시즌이 끝난 건 아니지만 시즌 도중에 투헬 감독과의 이별 예정을 곧 발표한 것만 봐도 바이에른의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보여준다. 분데스리가 연속 우승 기록은 끝날 가능성이 높으며, 심지어 무관으로 시즌을 종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매체는 '투헬 감독은 자신이 바라던 개선을 만들지 못했다. 투헬 감독 밑에서도 바이에른은 명확한 방향성이 없었다. 투헬 감독은 나겔스만 감독처럼 팀의 일부가 등을 돌리게 만들었다'며 투헬 감독이 실패한 3가지 이유를 설명했다.
마지막으로는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나겔스만 감독만이 승자처럼 보일 수도 있다. 투헬 감독과 바이에른은 이미지에 더 큰 타격을 입었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