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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 선수들이 불명예 역사 속에서도 휴가를 요청해 논란을 자처했다.
불명예 역사였다. 맨유가 홈에서 풀럼에 패한 것은 지난 2003년 10월 이후 처음이다. 홈과 원정을 통틀어 풀럼에 패한 것도 2009년 이후 15년 만이다.
맨유는 최근 변화가 있었다. 글로벌 화학그룹 이네오스의 창립자인 '억만장자' 제임스 래트클리프가 공동 구단주로 취임했다. 래트클리프는 맨시티, 리버풀을 3년 만에 따라잡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하지만 현실은 불명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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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