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국가대표 프리미어리거인 미토마 카오루와 토미야스 타케히로의 부상이 이번 시즌 내내 심각하다.
하지만 2023~2024시즌에는 시즌 초반에만 반짝 했을 뿐, 지난해 10월 이후로는 활약이 미비하다. 12월 말부터는 부상으로 신음만 하고 있다.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도 부상으로 출전 시간이 적었다. 브라이튼에 돌아와 다시 활약하나 했지만 부상으로 시즌 아웃을 당했다.
미토마와 함께 일본 국가대표팀을 책임져야 할 토미야스의 상황은 더 심각하다. 지난 시즌에 당한 무릎 부상의 여파로 9월부터 본격적으로 선발로 나서기 시작했다. 출전 기회를 잡으면서 좋은 활약을 보여줬지만 12월부터 종아리 부상으로 팀에 도움이 되지 못했다. 부상에서 온 시점에 아시안컵에 참가했다.
|
영국 데일리 메일은 28일 '올렉산드르 진첸코와 토미야스는 최근 몇 주 동안 둘 다 출전할 수 없었었다. 셰필드 원정길에 두 선수가 모두 참가할 수 있는지에 대한 최종 결정이 나오지 않았다. 두 선수 모두 완벽하게 훈련에 복귀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토미야스는 이번 시즌 공식전 20경기 출장이지만 출전 시간은 1,000분 남짓이다. 아스널 이적한 뒤로 건강하게 1시즌을 마무리한 적이 없다. 그래도 미토마는 이번 시즌 2,000분 넘게 소화했다는 점에서는 토미야스의 상황이 더욱 심각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