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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K3리그가 2일 개막한다.
같은 날 여주종합운동장에서는 지난해 K4리그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일찌감치 우승과 승격을 확정지은 여주FC가 지난해 K3리그 준우승팀 FC목포를 상대한다.
K3리그는 별도의 플레이오프 없이 정규리그 경기 성적만으로 순위를 정한다. 최하위 두 팀(15~16위)팀은 K4리그로 곧바로 강등된다. 14위팀은 K4리그 플레이오프 승자와 치르는 승강 결정전에 따라 잔류, 강등 여부가 결정된다.
10월까지 홈 앤드 어웨이로 팀당 24경기씩 치르는 정규리그가 진행된다. 상위 2팀은 K3리그로 자동 승격한다. 3위팀과 4위팀은 플레이오프를 치른 뒤 승리팀이 다시 K3리그 14위팀과 승강결정전에서 맞붙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