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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카타르아시안컵 여진이 멈출 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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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지원스태프가 선수들과 접촉하는 등 지침을 어긴 부분에 대해 인정하며, 이미 조치를 취했다고 했다. KFA는 '아시안컵 출정 소집 당시 감독이 전 스태프에게 명시적으로 꼭 필요한 때가 아니면 스태프들은 선수들과 접촉을 최소화하고, 선수들이 최대한 대회에 집중할 수 있게 하라는 내용의 내부 지침을 전달한 바 있다'며 '담당자는 선수들과 필요 이상으로 교류하는 등 대표팀 지침을 자의적으로 어기고 업무를 진행한 부분이 추후 조사 결과 확인되어 대회 종료 후 내부에서 문제가 제기된 바 있다'고 했다. 이어 '지난달 20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해당 지원스태프를 직위해제하고 이후 여러 차례에 걸쳐 당사자와 주변 직원 등을 대상으로 자세한 조사를 진행했다. 이 결과를 토대로 추후 인사위원회를 열어 해당자에 대한 징계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