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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전 토트넘 사령탑인 팀 셔우드(55)가 토트넘 출신 센터백 에릭 다이어(30·바이에른 뮌헨)에 대한 옹호론을 폈다.
2013년부터 2014년까지 토트넘을 맡은 셔우드는 계속해서 "사람들은 다이어에 대해 비판하곤 한다. 하지만 어떤 감독이든 그를 중용한다. 그 사실은 많은 걸 말해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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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최근 컵대회 포함 3경기 연속 벤치에 앉는 등 순식간에 3옵션으로 전락했다. 자연스레 지난시즌 나폴리 소속으로 몸담은 이탈리아 세리에 A의 명문 인터밀란 이적설이 최근 떠올랐다.
하지만 이적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뮌헨은 현재 김민재의 헌신에 대해 대단히 만족하고 있다"면서 당장 이렇다할 움직임이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