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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꺾이지 않는 투혼' 손흥민(31·토트넘)이 토트넘에 값진 승점 3점을 선물한 루턴타운전 후반 미니 한일전이 성사됐다. 그리고 종료 직후 역전골을 넣은 대한민국 캡틴과 역전골을 허용한 일본 수비수가 귓속말을 나누는 흥미로운 장면도 목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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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매체들도 손흥민과 하시오카의 한일 맞대결에 주목했다. 닛칸스포츠는 '하시오카가 1-0으로 앞선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투입됐지만 손흥민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역전패했다'고 보도했다. '하시오카는 2월 27일 FA컵 맨시티전에 교체 출전해 입단 후 첫 공식 경기에 출전했지만, 팀은 2대6으로 대패했다.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이었던 3월 2일 애스턴빌라전에서 2대3으로 패하는 등 출전한 경기에서 루턴타운은 5경기 무승에 그쳤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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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