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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프리미어리그 축구스타가 법정 다툼 끝에 친자 양육비 지급 판결을 받았다.
미러에 따르면 그는 2022 카타르월드컵에도 참가했다. 미러는 '그가 자녀에게 주는 돈은 그의 하루 급여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그는 처음에 자신이 아버지라는 사실을 부정했다. 그는 무일푼의 전 애인이 생활고를 겪는 동안 다른 여성들과 파티를 즐기며 화려한 휴일을 보냈다'고 분개했다.
현재는 접근 금지 명령까지 내려진 상태다.
미러는 이 선수가 친자 관계 검사를 고의적으로 회피했다고 주장했다. 미러는 '그는 DNA 검사관에게 혼란스러운 정보를 제공하며 실제 수치를 제공하는 데에 비협조적이었다. 그의 급여는 소송 과정에서 드러났다. 그는 집도 샀고 한 달에 1만파운드(약 1700만원)씩 부모님께 용돈도 드리고 있다는 사실도 나타났다'고 조명했다.
이 측근은 "(1280파운드는)너무 적은 금액이다. 그렇지 않나. 그는 하루 만에 이 돈을 번다. 육아 비용도 안 된다. 그녀는 이제 직장으로 돌아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친구와 가족들이 그녀를 돕는다. 그녀는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