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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천=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후반은 우리가 얼마나 더 노력해야 하는지 보여준 경기력이었다."
멀티골을 넣은 브루노실바에 대해 "시즌 초부터 그런 상황을 많이 만들어냈다. 수비 하는 부분에서 전방 압박을 통해 많은 골취득을 했다. 득점까지 만들어낸 부분 칭찬하고 싶다. 우리 팀에 다른 선수들도 이런 플레이를 본받고 경기에서 할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브루노실바는 좋은 경기를 했다"고 했다.
전반 교체 상황에 대해서는 "이동률이 근육 부상 때문에 빨리 교체를 했고, 김 결은 30분 정도 쓰려고 했는데, 부상 때문에 부득이 하게 교체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