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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포르투갈 무대에서 상종가를 치는 골잡이 빅토르 요케레스(26·스포르팅)측이 '감독이 떠나면 팀을 떠나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아모림 감독과 처음 만난 날, 나는 '여기 내 아들이 있습니다. 그는 당신 때문에 스포르팅에 왔습니다'라고 말했다"며 "아모림 감독이 스포르팅을 떠난다면 요케레스가 이곳에 머물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감독 거취에 따라 선수의 거취가 결정날 공산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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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틴카야는 "엄청난 금액(바이아웃 1억유로)을 쓸 수 있는 몇몇 최고의 클럽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 구단명을 말할 수 없지만, 빅클럽이고, 그중 일부는 프리미어리그 클럽"이라고 말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