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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일본)=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4년 만의 아시아 정상 도전, 결승 진출까지 이제 한 걸음 남았다.
그는 "내일 마지막 2차전이 남았는데 1차전을 치렀고, 이제 한 경기가 남았다. 지난 경기에서 승리해서 더 나은 위치에 있지만 그 경기는 잊고, 남은 경기에서 총력전을 펼칠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내일 마지막 2차전이 남았는데 1차전을 치렀고, 이제 한 경기가 남았다. 지난 경기에서 승리해서 더 나은 위치에 있지만 그 경기는 잊고, 남은 경기에서 총력전을 펼칠 생각이다.
-1차전 1-0 승리가 선수들에게 미치는 심리적인 영향은 다양할 것 같다. 선수들에게 특별히 주문한 것이 있나.
일단은 지금같은 상황에서 1차전 경기의 승리는 잊어야 한다. 중요한 것은 심리적으로 안정적인 상태에서 할 수 있는 경기다. 그러다보면 어웨이 경기라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그걸 차단하기 위해서 이긴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경기에 임할 수밖에 없다.
-J리그 선수 생활을 해 누구보다 일본 축구를 잘 아는데.
J리그를 다 안다고 얘기를 할 수 없다. 시간이 많이 흘렀다. ACL을 통해 요코하마, 가와사키 등과 계속 경기를 하면서 일본 축구는 목표를 갖고 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달라지지 않은 모습니다. 요코하마 경기도 마찬가지지만 상대를 알고, 모르고 나가는 것은 경기 결과에 큰 차이가 있다. 선수 기량의 차이는 있지만 우리 선수들이 J리그 팀과 경기했고. 대체적인 스타일을 아는 것은 우리 팀에게 도움이 된다.
-내일 비가 올 가능성이 있다. 수중전 대비책은.
일단 오늘 운동장 환경을 체크해야 할 것 같다. 내일 비오면 얼마나 좋지 않은지를 예측해야 할 것 같다. 수중전은 두 팀 모두 같은 조건이다. 더 준비해야할 건 없지만 잔디 상태가 어느 정도 나빠질지 예측해야 할 것 같다.
요코하마(일본)=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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