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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필드(영국 리버풀)=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리버풀 원정에서 선발로 나선다.
손흥민이 오늘 경기 선발로 나서면서 EPL 통산 300번째 출전이라는 금자탑을 세우게 됐다. 동시에 현재 손흥민은 리그 119골을 기록하고 있다. 1골만 더 넣으면 리그 120골을 달성한다. 리버풀의 레전드 스티븐 제라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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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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