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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안토니(맨유)가 포지션 변경에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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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선은 '텐 하흐 감독의 결정은 안토니의 격앙된 반응에도 나온 것이다. 안토니는 리버풀과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경기에서도 수비수로 뛰라는 요청을 받았었다. 팀 동료 마커스 래시포드가 옆에서 진정시켜야 했을 정도다. 이날 안토니는 또 한 번 수비수로 뛰게됐다. 안토니는 터벅터벅 왼쪽으로 걸어갔다. 그는 브라질 국가대표팀 동료인 가브리엘 제수스(아스널)와 얘기를 나누기도 했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