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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실의에 빠진 코너 갤러거를 위로해준 건 감독이 아닌 여자친구였다.
갤러거는 현재 첼시에서 좋은 활약을 해주고 있는 미드필더다. 2000년생인 갤러거는 2023~2024시즌 첼시에서 50경기 출전해 7골 9도움을 기록하면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잉글랜드의 미래로 인정받고 있는 선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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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거보다 더 어린 마이누가 갤러거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남은 유로 대회에서 갤러거가 설 자리는 더욱 좁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후 잉글랜드 선수들은 가족과 만나 16강 진출을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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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갤러거는 유로 대회가 끝난 후 손흥민의 동료가 될 수도 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토트넘에 부임한 뒤로 꾸준히 갤러거 영입을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첼시는 재정적인 문제로 인해서 갤러거를 현금화하려고 시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