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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부산이 강원에서 강지훈을 영입해 측면 자원을 보강했다.
2018년 신인 자유 계약으로 강원에 입단한 강지훈은 입단 첫 해 코리아컵 포함 13경기 2골 1도움을 기록해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듬해에는 풀백과 윙어를 오가며 팀이 필요할 때 적재적소에 활약하며 시즌 전체 31경기 2골로 많은 경기를 치렀다.
2020년과 2021년에는 상무에 입대했으며, 2021년에는 코리아컵 포함 17경기 3골 1도움으로 활약해 상무의 K리그2 우승에 기여했다. 전역 후에는 주로 로테이션 자원으로 기용되며 2022년 10경기, 2023년 16경기에 출전했다. K리그 통산 85경기 5골 4도움을 기록했다.
한편, 강지훈을 영입하여 측면을 보강한 부산은 오는 29일 성남을 상대로 구덕운동장에서 홈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