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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5일 NRG 스타디움(휴스턴)에서 진행되는 코파 아메리카 2024 8강 아르헨티나(홈)-에콰도르(원정)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81회차'의 발매를 개시한다.
먼저, 아르헨티나는 코파 아메리카에서 순항 중이다. A조 첫 경기에서는 캐나다에게 2대0 승리를 거뒀고, 칠레와 페루전에서도 각각 1대0과 2대0으로 웃었다. 마지막 경기인 페루전에서는 허벅지 부상을 입은 메시와 출장 정지 징계를 받은 스칼로니 감독이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이변은 없었다.
반대로 B조 2위 에콰도르는 베네수엘라와의 조별 예선 첫 경기에서 1대2로 패했지만, 다음 경기인 자메이카전에서 3대1로 승리했고, 마지막 멕시코전에서는 0대0으로 비겼다. 에콰도르(+1)는 멕시코(0)에게 골득실에서 앞서며, 8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따라서 이번 경기는 아르헨티나의 승리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다만, 조금 더 박진감 있는 승부 예측과 관전을 원하는 토토팬들이라면, 일반 게임 보다는 상대적으로 높은 배당이 주어지는 핸디캡, 소수핸디캡, 언더오버 유형을 구매하거나 다른 경기들과 조합해 배당률을 높일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유로 2024와 더불어 코파 아메리카도 조별 예선이 끝나며, 축구팬들이 시선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라며, "프로토 승부식의 다양한 게임 유형들을 이용해 코파 아메리카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관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코파 아메리카 8강 아르헨티나-에콰도르전을 대상으로 하는 게임들의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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