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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무리뉴 감독, 거 너무한 거 아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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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했던 공격수 영입은 성사되지 않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거의 토트넘이 잡을 것처럼 보였던 공격수가 다른 팀으로 떠나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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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토트넘이 절대 예상치 못했던 결말이다. 동시에 토트넘이 이적시장 경쟁에서 형편없이 밀리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당장 공격수 영입 계획을 원점에서 다시 써야 한다. 아이반 토니의 영입 추진도 제대로 되고 있지 않는 분위기다. 일단 토니가 토트넘으로 가길 원하지 않고 있다. 토트넘은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 2024~2025시즌이 우려될 정도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