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토트넘 동료 제임스 매디슨이 브렌트포드전을 마치고 한 인터뷰에서 '캡틴' 손흥민를 '이타적인 선수'라고 묘사했다.
|
|
|
|
손흥민은 앞서 존슨의 시즌 마수걸이 골을 어시스트했다. 이로써 이날 하루에만 시즌 1호, 2호 도움을 적립했다. 이날 손흥민은 동료에게 7개의 찬스를 제공했다. 이는 2015년부터 토트넘 소속으로 EPL 무대를 누빈 손흥민의 단일경기 최다 찬스 생성 숫자다. 브렌트포드 선수단 전체가 기록한 찬스 생성 횟수인 6개보다 1개 많았다. 국내 축구팬들은 손흥민이 지난해 여름 바이에른뮌헨으로 떠난 해리 케인의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고 반색했다.
|
|
토트넘은 27일 카라바흐를 상대로 유럽유로파리그 리즈 페이즈 1라운드를 치른다. 손흥민은 "이제 나이가 18살, 19살이 아닌지라 매 시즌 저한테는 정말 금같은 시즌이라고 생각한다. 유로파리그든, 카라바오컵이든, 프리미어리그든, 저는 매 경기 사활을 걸고 있다"며 "목요일 경기에서도 좋은 승리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