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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이게 정상이다."
투헬 감독의 계약기간은 2026년 북중미월드컵까지인 1년6개월이다. 그의 임기는 2025년 1월 1일 시작된다. 3월 A매치 데뷔전을 치른다.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과 데클란 라이스(아스널)가 짝을 이루고, 포백에는 레비 콜윌(첼시), 제러드 브랜스웨이트(에버턴), 존 스톤스(맨시티),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가 늘어섰다. 골문은 조던 픽포드(에버턴)가 지키는 그림이다. 벨링엄, 브랜스웨이트, 콜윌 등도 2000년대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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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금 당장은 고든을 왼쪽에 기용할 거고, 케인은 여전히 잉글랜드 최고의 센터포워드라면, 그를 중심으로 한 페이스가 필요하다"고 부연했다.
하지만 필 포든(맨시티)의 이름은 없었다. 캐러거는 "내가 포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지 않느냐. 하지만 포든은 여전히 잉글랜드 유니폼을 입고 충분히 활약하지 못했다. 팔머와 고든은 기회가 없었지만 포든은 있었다"고 강조했다.
투헬 감독이 선임된 후 메이슨 마운트(맨유)의 복귀도 관심이었다. 마운트는 첼시 시절 투헬 감독의 애제자였다. 그는 투헬 감독이 떠난 후 맨유로 이적했다.
마운트는 투헬 감독 시절 87경기에 출전해 19골을 터트렸다. 2020~2021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합작했다. 그는 2022년 카타르월드컵을 끝으로 잉글랜드대표팀의 부름을 받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마운트는 맨유에서 부상으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다. 그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4경기 출전에 그쳤다. 올 시즌에도 EPL 3경기 출전에 불과하다. 재기를 해야 대표팀에 재발탁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