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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또 쓰러졌다. 히샬리송이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할 예정이다.
히샬리송은 지난 3일 애스턴 빌라와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에서 후반 11분 손흥민 대신 교체 투입됐다. 그는 후반 34분 도미닉 솔란케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하며 토트넘의 4대1 완승에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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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테코글루는 "그는 스스로 매우 실망했다"라며 "재활에 엄청나게 많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불행히도 그는 다시 무너졌다. 시간을 정하는 것에 주저스럽고, 상당한 기간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는 그가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도울 것이다. 그는 중요한 선수다. 함께 일하면서 그의 복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히샬리송이 올 시즌도 활약하지 못한다면 점차 토트넘 역대 최악의 영입 중 하나로 꼽힐 가능성이 커 보인다. 토트넘은 히샬리송을 6000만파운드(약 1080억원)를 에버턴에 지불하고 영입했다.
기대를 받았던 히샬리송은 첫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7경기에 출전해 단 1골에 그쳤다. 출전 시간은 단 1006분이었다. 충격적인 지표였다. 지난 시즌에는 조금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며 10골을 넣었지만, 좋은 경기력을 매 경기 기대하기 어려웠다. 올 시즌은 부상이 발목을 잡으며 거의 경기를 소화하기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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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샬리송은 부상 이후 개인 SNS를 통해 부상 당시 사진과 함께 "또다시 극복해야 할 어려운 순간이 찾아왔다. 훈련과 경기를 뛰며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불행히도 부상이 다시 찾아왔다. 이런 상황에서 말하기가 쉽지 않다. 나를 위해 기도해 주길 바라며, 하나님께서 나를 지켜주실 수 있기를 바랄 뿐"이라며 스스로도 안타까움을 숨기지 못했다.
큰 기대를 받았던 히샬리송 영입이 점차 실망감으로 대체되고 있다. 부상이 더 길어진다면 올 시즌도 활약을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