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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코리아컵이 끝나면 달라질까? 아시아 최고의 무대가 반환점을 돈 가운데 K리그 클럽들의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렸다. 올 시즌 K리그1 우승팀 울산HD가 5경기 째 1승도 거두지 못한 반면 하위스플릿으로 떨어진 광주FC가 약진한 모습이 돋보인다. 포항 스틸러스도 이대로면 예선 탈락이다. 다만 이는 울산과 포항이 코리아컵 결승전에 진출한 상태라 아시아 클럽대항전에 전력을 기울일 수 없는 상황에서 나온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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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