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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울버햄턴이 승격팀에게 극장패했다. 황희찬은 교체로 들어갔다. 울버햄턴은 4연패에 빠졌다. 울버햄턴은 14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울버햄턴 몰리뉴에서 열린 입스위치 타운과의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경기에서 1대2로 졌다.
홈에서 열린 경기인만큼 울버햄턴은 강하게 입스위치 타운을 몰아쳤다. 이에 입스위치 타운도 기가 죽지 않고 맞불을 놓았다. 전반 11분 채플린의 슈팅이 막혔다. 14분에는 델랍이 내준 패스를 허친슨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막히고 말았다. 전반 14분 입스위치 타운이 선제골을 얻었다. 울버햄턴 수비수 도허티가 자책골을 기록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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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팀은 계속 공세를 주고받았다. 그리고 후반 추가시간 4분 입스위치 타운이 코너킥에서 극장골을 만들었다. 문전 앞으로 올라온 코너킥을 테일러가 그대로 헤더로 연결, 골망을 흔들었다. 입스위치 타운이 승리하던 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