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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리그2(2부) 안산 그리너스가 새 시즌 준비에 차질을 빚고 있다. 구단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최근 스포츠조선을 통해 "안산 코치진 및 선수 전원에 대한 계약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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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구단 관계자는 "선수단 계약이 진행되지 않아 항공권 구입도 못한 상태다. 올해로 계약이 만료되는 유소년 지도자들의 처분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전지훈련 계획은 잡혀 있고, 지도자와 선수들은 '언제 계약하냐'고 묻는데, 어떻게 대답을 해야 할 지 난감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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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보도문]
본 언론사는 지난 2024. 12. 19.자 「항공권도 못 사, 전훈 코앞인데 선수+코치 계약 '0명'... K2 안산, 새 시즌 준비 '차질'」 기사에서, '안산 그리너스 FC 구단의 코치진 및 선수 전원에 대한 계약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고, 전지훈련을 대비한 항공권 조차 구입하지 않았으며, 선수선발과 관련하여 구단의 선수 강화위원회를 거쳐 새 시즌에 함께할 30명의 선수를 확정했는데, 안산 그리너스 FC 구단의 대표이사 직무대행이 계약을 보류하라고 지시하였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확인 결과, 보도 당시 구단 강화위원회를 통해서 영입 후보 명단이 논의 되었을 뿐 30명의 선수 명단이 확정되지 않았고, 안산 그리너스 FC 구단은 2025 시즌을 대비한 선수단 구성과 전지훈련 항공권 구입 등의 새 시즌 준비를 위한 절차가 진행중에 있으므로 이를 바로잡습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