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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검증된 골잡이' 일류첸코(35)가 승격에 사활을 건 수원 삼성의 푸른 유니폼을 입었다.<스포츠조선 1월1일 단독보도>
7일 수원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러시아 출신 스트라이커 일류첸코 영입이 발표됐다. 지난시즌까지 서울에서 활약한 일류첸코는 자유계약(FA) 신분으로 서울의 '슈퍼매치 라이벌' 수원에 전격 합류했다. 일류첸코는 "수원에서 뛸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경기가 모두 기대되지만 특히 홈 경기가 기대된다. 팬분들의 많은 응원을 받길 바란다. 많은 경기에 이기고 승리를 축하하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말했다. 2019년 포항 입단으로 K리그와 연을 맺은 이후 포항(2019~2020년), 전북(2021~2022년), 서울(2022~2024년), 수원으로 이어지는 '역대급 빅클럽 스탬프 투어'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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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