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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손흥민(토트넘)이 강남 클럽에 왔다는 거짓 정보를 퍼뜨린 영업 직원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축구선수 손흥민이 강남 클럽에서 술값 3000만원을 지불했다는 허위 내용을 퍼뜨린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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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손앤풋볼리미티드는 "손흥민은 경기 후 곧바로 자택으로 귀가해 휴식을 취했다"며 "해당 클럽의 MD들이 자신의 업소를 홍보하기 위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손흥민은 이날 FA컵 3라운드에서 잉글랜드 5부리그 팀 탬워스를 상대로 시즌 7호 도움을 올렸다. 손흥민의 소속팀인 토트넘은 연장 승부 끝에 3대0으로 탬워스를 제압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