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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 대구FC가 홈 경기장의 명칭을 변경한다. 'DGB대구은행파크'에서 '대구iM뱅크PARK'로 바꾼다. 구단은 '이번 명칭 변경은 메인 스폰서인 iM뱅크의 성공적인 시중은행 전환을 기념하고, iM뱅크의 새로운 위치와 역할을 강조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구FC는 구단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9년 국내 프로축구 최초로 경기장 명칭 사용권을 판매했다. 다양한 부대시설 운영권 판매와 지속적인 시설 업그레이드를 통해 팬 만족도 개선 및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노력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