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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나폴리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영입에 정말 진심이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16일(한국시각) "맨유 공격수인 가르나초는 흐비차 크바라츠켈리아를 대체할 나폴리의 첫 번째 선택이다. 나폴리는 가르나초 이적료로 7,000만 유로(약 1,050억 원)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파리 생제르맹(PSG)이 흐비차 영입을 위해 나폴리를 위해 지불한 액수와 똑같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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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나초는 현재 토트넘에서 노린다는 이야기가 있다. 영국 팀토크는 16일 "토트넘은 맨유의 윙어인 가르나초를 영입하기 위해 '구체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토트넘이 맨유가 거절하기에는 너무 좋은 제안을 계획하고 있다는 놀라운 보도가 나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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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나초가 손흥민의 후계자라는 전망까지도 내놓았다. 팀토크는 "가르나초는 토트넘 왼쪽 윙에서 손흥민의 장기적인 후계자로 볼 수 있지만, 가르나초가 오른쪽에서도 뛸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이 선발에서 두 선수를 동시에 선택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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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성장세를 다소 아쉽다. 많은 기회를 받고 있지만 리그에서 3골 1도움밖에 기록하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맨유는 가르나초에게 좋은 제안이 온다면 매각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세운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일단은 나폴리가 가르나초 영입을 위해 제일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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