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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김병오가 2년 연속 충북청주 주장 완장을 찬다.
부주장으로 선임된 김선민은 지난 시즌 매 경기 풀타임 출장을 소화하며 팀의 중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고, 지난해 8월, 3년 재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선민은 "주장을 잘 보좌하는 것이 부주장의 첫 번째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주장이 팀을 이끄는 데 힘들지 않도록 곁에서 최선을 다해 돕고, 팀이 하나로 뭉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겠다"며 "제게 주어진 책임을 무겁게 여기며,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청주FC는 오는 2월23일 일요일 오후 4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1995와 개막전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충북청주FC의 홈경기는 청주종합경기장 그라운드 공사로 인해 5월 4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